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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피곤하다.

writer admin
메인 >  코수술정보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 2014년 6월 19일 4:16 오후

 

코골이는 피곤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밤늦게, 혹은 새벽 일찍 일어나 축구 구경하느라 직장이나 학교에서 피곤한 모습을 보이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사람은 보통 6~8시간은 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누구는 조금 덜 자도 피곤하지 않고, 또 어떤 사람은 하루 10시간을 자도 피곤하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수면시간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피로도가 다른 이유는 그 사람의 체질도 있겠지만, 수면습관과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장애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코골이로 인해 피로를 느끼는 이유는, 밤새 코를 곤다는 것은 몸이 일한다는 뜻입니다. 안정을 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에도 지속적인 움직임으로 몸이 쉴 시간이 없게 됩니다.

 

 

 

 

코골이의 원인은 편도선이라고 하는 목과 코의 뒷부분이 커져서 잠을 잘 때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서 생기는데, 좁아진 통로를 통해 산소가 들어오고 나가는 마찰로 코고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코골이가 되면 피곤한 이유는 밤새 몸이 일하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도 있습니다. 편도선이 커지고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면 맑은 공기를 수시로 공급받아야 하는 몸에 산소량이 줄어듭니다.

 

잠자면서 몸의 피로를 풀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활한 산소공급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런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밤새 코를 골면서 우리 몸은 쉬지 못하고 일을 하고 있으며, 산소공급도 줄어들어 회복도 늦어지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아무리 오랜 시간 잠을 자도 뭔가 개운하지 못하고, 무기력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코골이의 치료방법은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소가 몸속으로 쉽게 공급하도록 통로를 확보해주면 됩니다. 만약 편도선이 커져서 코골이가 생겼다면 그 편도선을 줄여주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도 코골이를 줄일 수 있는데 수면 습관이 중요합니다. 편도선이 비대해지는 것은 살이 쪘다는 건데,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체중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음주나 금연은 우리 몸을 축~ 늘어트려서 코골이 확률이 높일 수 있으니 금연, 금주도 코골이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잠을 잘 때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정면으로 자는 것보다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기도확보에 유리하여 코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자기 관리로 늘 활기찬 생활 하도록 노력합시다.



여러분이 해주신 좋아요, 플러스는 결식아동의 희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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