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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뼈 골절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

writer admin
메인 >  코수술정보 >  코뼈골절 | 2014년 12월 12일 5:31 오후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2월입니다^^
12월에는 눈도 많이 내리고 있는데요.
눈은 보는 건 좋지만 쌓이게 되면 길이 미끄러울 뿐만아니라
녹으면서 얼기라도 하면 빙판길이 되는건 시간문제죠.
빙판길을 걷다가 혹은 보드나 스키를 타다가 코뼈가 골절되서 병원이 오시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오늘 겨울철에 대비하여 코뼈가 골절 되었을 때의 증상과 이에 따른 치료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외부로부터 충격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바로 통증입니다.

뼈가 골절되었을 때는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골절을 확실할 수는 없지만 의심해볼 만한 증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코에 큰 충격이 가해져 골절 되었을 경우 통증과 함께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일정시간이 지나 코가 심하게 붓는다면 골절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코뼈를 만졌을 경우 흔들리거나 부러진 느낌이 난다면 이 또한 골절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골절은 초기에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골절이 조금이라고 의심된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로 내원해서 확인을 해봐야합니다.

이비인후과에 내원하게 되면 골절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CT촬영을 하게 됩니다.
CT촬영을 하는 이유는 코뼈는 골절의 단순하게 부러진 경우일 수있고
코뼈가 부서지는 경우인 복합골절인 경우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단순골절과 복합골절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이죠.
CT를 통해서 비중격에도 영향이 끼쳐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골절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면 이에 맞는 치료를 하면됩니다.

 

코뼈 골절 치료방법에는 비관혈적 정복술과 관혈적 정복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비관혈적 정복술은 겸자기구를 넣어서 부러진 뼈를 맞춰주는 수술이고,
관혈적 정복술은 코기둥을 절개해서 코뼈를 맞추는 수술입니다.

코뼈 골절 수술에서 골절의 상태를 빨리 알수록 출혈 없이 수술이 가능합니다.
5일에서 10일 이내에 단순골절인 경우 비관혈적 정복술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코골절은 복합골절인 경우가 많고 늦게 치료는 받는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골절을 치료했어도 코뼈모양이 변하는 안장코나 휜코, 매부리코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코질환도 동반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중격만곡증이나 비염, 축농증 검사를 시행해줘야 합니다.

코뼈 골절 치료는 빨리 증상을 파악할수록 코에 더 유리하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코를 다쳤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꼭 이비인후과에서 진단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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