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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만곡증 코막힘이 있다면 의심하라

writer admin
메인 >  코수술정보 >  비중격만곡증 | 2015년 4월 6일 3:28 오후

 비중격만곡증 코막힘이 있다면 의심하라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코의 질환은 비염이나 축농증이다. 휴지를 항상 들고 살아야 하고 항상 킁킁 거려서 주위에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코의 질환이다. 환자도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는 것이 이러한 코의 질환인데 더 문제는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최근 비중격만곡증을 치료함으로써 비염 및 축농증의 재발이 현저히 낮아졌는데, 왜 이러한 관계가 형성이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코는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이니만큼 작지만 그 내부는 매우 복잡하고 신기하다. 사람의 외부와는 달리 코 내부의 점막처럼 항상 축축하게 유지되는 곳도 있다. 그렇게 하나의 질서를 유지하며 정상적인 호흡을 하게 되는 것이다.

 

 

 

 

 

 

코 내부에도 뼈와 연골 등으로 하나의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데 만약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변형이 온다면 전체적인 호흡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선천적인 것도 있고 후천적인 것도 있다. 선천적인 것은 출산할 때 휘어지는 것이 대부분이고 후천적인 것은 외부의 충격이다.

 

 

 

후천적인 것은 코의 모양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데 코는 얼굴에서 밖으로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충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고 뼈의 강도 역시 약한 편이라서 약한 충격에도 부러지기 쉽다.

만약 충격에 의해 코뼈가 부러졌다면 밖에서 봤을 때 코뼈가 부러진 것이 보일것이고 코피가 난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코의 내부는 완전 엉망이 되어 있을 것이고 연골 역시 휘어질 수 있는데 이 것이 비중격만곡증이다.

 

 

 

코 내부의 연골이 휘어지게 되도 비염, 축농증이 생길 수 있고 이 경우에는 비염과 축농증만 치료한다고 해서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니다. 휘어진 연골을 교정해야 비염과 축농증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수술에 대해 걱정이 된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 전신 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수술이 진행이 되고 수술 시간도 길지 않다.

 

만약 코가 막혀서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을 해봤다면 이비인후과에서 내원을 해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비중격만곡증의 진단을 받았다면 좋은 병원을 찾아 수술을 하는 것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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