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  코수술정보 >  축농증 | 2014년 5월 23일 5:50 오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7일 부비동염(축농증)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환절기에 소아나 아동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비동염(축농증) 과연 어떠한 예방법을 내 놓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부비동염이란? 코 주위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인 부비동 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축농증이라고도 부름, 질병 이환 기간에 따라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분류 할 수 있음!  2012년 진료인원 563만 8천 명 중 9세 이하가 31.62%(178만 3천명) 차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부비동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563만 8,380 이었으며,   이 중 9세 이하 소아·아동은 148만 2,654명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31.62%에 해당하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라고 지난 7일 발표했습니다.     연령대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분석해보면 10만명당 9세 이하 진료 인원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3만 9,869명, 3만 7,657명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부비동염(축농증)은 감기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9세 이하 소아 ·아동의 경우 성인에 비해 면역기능이 약해 감기에 더 잘 걸리기 때문에 부비동염(축농증) 또한 더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부비동의 입구가 성인에 비해 작기 때문에 코의 점막이 조금만 부어도 더 좁아지는 것도 소아·아동에게 많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성인에 비해 면역기능이 약한 소아·아동이 부비동염(축농증)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시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질병 예방의 시작입니다! 질병 예방! 알고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메인 >  코수술정보 >  축농증 | 2014년 5월 23일 5:49 오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환절기 축농증 증상 및 비용!     환절기 감기의 영향으로 3, 4월과 12월에 축농증(부비동염)의 진료인원이 최대치로 나타나며, 8월에 최저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도가 지난 7일에 있었습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도 충농증(부비동염)으로 인한 진료인원이 대체로 3월과 4월, 12월에 가장 많았고, 8월에 가장 적었다고 합니다.   국민건강관리공단은 축농증(부비동염)은 감기에 영향을 받는 질환이므로,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에 축농증(부비동염) 역시 환절기에 진료인원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진료형태별 축농증(부비동연) 건강보험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래와 약국의 비중이 크고 입원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합니다.   2012년을 기준으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4,753억원이며, 진료형태별로 왜래 2,411억원/ 약국 1,933억원/ 입원 409억원! 으로 나타났습니다.   ※ ( )는 전체 진료비 대비 각 진료형태별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이렇게 축농증(부비동염) 으로 인해 입원한 인원 중에서 9세 이하는 수술 진료보다는 비수술 진료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세 이하 입원 진료인원 중 수술을 받은 아이는 수술을 받지 않은 아이의 6%이고, 진료비는 11%인 반면 10대 이상 다른 모든 연령에서는 이와 반대로 수술진료인원이 비수술 진료인원보다 많았습니다.   9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성장하는 단계에 있으므로, 수술에 의한 외상 발생가능성과 얼굴뼈의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수술보다는 비수술 진료가 더 많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9세 이하라 할지라도 축농증(부비동염)으로 인해 심한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수술하기에 적합한 나이는 17세 이후라고 발표했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축농증(부비동염) 수술을 받는 경우는 대부분 급성보다는 『만성』인 경우였다고 합니다.
메인 >  코수술정보 >  축농증 | 2014년 4월 30일 4:07 오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축농증 머릿속에 고름이?   축농증의 정식 명칭은 부비동염입니다.   우리 얼굴 뼛속에는 부비동이라고 하는 빈 공간이 있고 이런 공간은 복잡한 통로를 통해 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부비동은 뼛속에 있는 이물질을 밖으로 배출하고, 코를 통해 들어오는 산소를 몸에 맞는 온도로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부비동에 고름이 차는 것을 부비동염, 즉 축농증이라고 합니다. 우리 머리 뼛속에 고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징그럽거나 하지 않나요? 단순히 징그럽다는 느낌 뿐만 아니라 축농증이 생기면 누런 콧물이 나고, 코가 자주 막히며 후각이 둔해집니다. 그리고 수면장애로 인한 무기력증이 생기고 산만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농증이 생기는 원인은 구조적인 측면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조적 원인은 비중격이 휘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중격이 휘면 코로 숨쉬기가 불편해지고, 염증이(비염) 생기기게 됩니다. 또한 부비동의 이물질이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또 외부 맑은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해 고름이 생깁니다.   콧속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염증이 발생하여 역시나 비중격이 휘었을 때와 같은 방식으로 부비동에 고름이 차게 됩니다. 방법은 다르지만, 결론적으로는 축농증뿐만 아니라 코 질환은 축농증, 비염, 비중격만곡증같이 서로 연관된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한다면 한가지 질환만 치료하기보다는 정밀 검사를 통해 질병의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농증에 걸려서 치료를 받을 경우 세 가지를 명심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코는 서로 연동되는 부분이 많아서 축농증이 생겼다고 축농증 치료만 받기보다는 다른 질환도 함께 검사하여 같이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축농증은 질병이기 때문에 실비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축농증 수술은 짧게는 30분 내외면 끝나는 간단한 수술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도 수술비는 일반 서민들이 감당하기엔 약간의 부담이 되기 때문에 실비보험은 꼭 명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수술을 받고 완치를 했다면 재발하지 않게 생활환경 개선으로 사전 예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이 건조하면 분비물이 농축되기 때문에 습도를 충분히 유지 시켜주고, 실내환기를 자주 시켜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외출 시 손발을 깨끗이 씻어 외부 바이러스 침투를 막는 것도 좋습니다.   이 밖에도 생리식염수를 통한 코 세척과 가끔 따듯한 물을 마시는 것도 축농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