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  코수술정보 >  비중격만곡증 | 2014년 11월 24일 6:00 오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비염수술과 비중격 상관관계   비염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가 검사를 받고, 당황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있습니다.   비염이 코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해서비염수술뿐만 아니라 구조적 치료를 함께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을 때입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비염 생각만 했다가 졸지에 코 구조까지 생각해야 해서 많이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비염 환자의 내시경-   비염의 발생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알레르기나 먼지, 진드기 같은 환경적인 원인과 유전적인 경우를 많이 생각하겠지만구조적인 문제로 비염에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중격만곡증이 있습니다.   코는 두 개의 구멍이 있는데,두 개의 콧구멍을 나눠주는 연골을 비중격이라고 부릅니다.   비중격만곡증은 비중격연골이 휘어진 질환으로휘어진 방향으로 산소가 통과하는 통로가 좁아져서숨쉬기 불편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증상은 비염과 비슷하지만염증이 발생한 비염과 비중격연골이 휜 비중격만곡증은 근본부터가 다릅니다.   비중격이 휘어지면좁아진 통로에 공기와 마찰이 일어납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공기와 콧속 내부의 마찰이 계속되다 보면염증이 발생하고, 결국 비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만약 비염 발생 원인이 유전이나 환경적인 원인이 아니라비중격같이 구조적인 이유에서 발생했다면비염수술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당연히 일차적인 원인인 콧속 염증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염 발생 원인이 되는 비중격만곡증도 치료해줘야 합니다.     -비중격만곡증 환자의 CT 화면-   비중격만곡증은 우리나라 성인 대부분이 조금씩이라도 증상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나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힐 때가 있는데,코가 조금 막힌다고 모두 병원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상태가 심각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참고 지낼 수 있어서이것을 병으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면 일부러 치료를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비염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달라집니다.   비염수술은 재발률이 높다고 알려졌는데,다양한 발생원인이 있어서 모든 원인에 대해 치료하지 않는다면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극복하고 면역력을 키우고,집안 환경을 개선하는 것처럼 추상적인 것은 모르겠지만비중격만곡증과 같이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비염 발생원인은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과 비중격만곡증수술 하는 실제 장면-   비염수술과 비중격만곡증은 모두 질환이기 때문에만약 보험가입자라면 보험사에 문의를 해보시면대부분은 실비보장이 된다는 답변이 올 것입니다.   비염과 비중격의 상관관계잘 따져보고 건강한 코를 유지 하시기 바랍니다.
메인 >  코질환 정보 >  비중격만곡증 | 2014년 8월 13일 4:42 오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비염과 축농증 방치하는 이유   비염이나 축농증을 앓는 환자분들은 잦은 코막힘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러나 늘 그렇게 생활해 왔기 때문에 적응이 되면서 참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자칫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염이나 축농증, 혹은 비중격 만곡증을 치료하지 않고 계속 방치한다면 나중엔 각종 수면장애로 번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이나 뇌졸중 심근경색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코가 막히게 되면 자연스럽게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잠을 잘 때도 구강 호흡을 하면 입 냄새가 나고, 코골이나 수면질의 저하와 같은 수면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위험이 있지만, 환자들은 왜 수술을 하지 않고 참는 걸까요?   그 이유는 수술해도 재발률이 높다는 주변 이야기들과 당장 치료를 하지 않아도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안일한 생각, 또 수술비라는 경제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 첨단 장비 보급으로 정밀진단 및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세 가지는 모두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재발률의 경우는 기술의 발달로 예전보다 수술성공률이 높아졌고, 또 수술하면 평생을 책임지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병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재발에 대한 걱정은 예전보단 덜 하셔도 됩니다.   두 번째로 코 질환이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참는 분들도 역시나 잘못된 생각으로, 당장 코가 막혔다고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코 질환은 점차 다른 부위로 질환 범위를 확대해가면서 결국 건강에 위험을 주는 수면장애의 각종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병원비에 대해서는, 이것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치료목적인 질환 치료는(비염, 축농증, 비중격만곡증) 보험회사에서 실비적용이 되어 수술비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비가 얼마가 나오든 내가 실제로 부담하는 것이 아니므로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했다는 말은 코 질환에 대해서는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수술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서 업무에 차질이 생기면 어쩌냐는 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요즘은 수술 당일에 바로 퇴원하는 곳이 많아서 직장인들도 충분히 회사에 다니며 비염, 축농증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코 질환은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가입된 보험에서 얼마의 보험금을 받는지 알아보고 하루 만에 시간 날 때 얼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막힘 더는 참지 말고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의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메인 >  코수술정보 >  비중격만곡증 | 2014년 5월 16일 6:48 오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비중격만곡증 방치하면 비염 축농증 유발       비중격만곡증이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하여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 코와 관련된 증상을 일으키거나 코막힘, 부비동염(축농증) 등의 기능성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비중격 만곡증의 원인은 다양하나 주로 외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선천적으로나 혹은 출산 시에 비중격 만곡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크게 생활에 불편함이 있지 않은 이상은 자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이런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해 비염이나 축농증이 동반 된 경우에도 원인이 비중격만곡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드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외상이 원인인 경우, 예를 들어 남성의 경우에는 축구, 농구, 배구, 권투 등의 각종 스포츠를 즐기다가 부상을 당해 이비인후과를 찾게 되었다가 비중격만곡증을 발견하거나 혹은 그런 부상으로 인해 생긴 비중격만곡증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외상 후 바로 병원을 찾는 경우는 그나마 다행입니다.   외상을 입었다 하더라도 당시에는 특별한 통증이나 이상이 없어 병원을 찾지 않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방치한 코는 점점 눈에 띄게 휘기 시작하고 결국은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코는 얼굴에서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있는 부위로 외부충격에 가장 약한 부위입니다. 얼굴뼈 중 가장 약한 뼈로 구성되어 있어서 손상 위험도 큽니다.   비중격만곡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부상 당시에는 별 이상이 없어서 방치해 두고 있다가 점점 코가 휘어서 나중에 병원을 오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에는 코를 이루는 딱딱한 뼈와 물렁뼈 뿐만 아니라 콧구멍 안쪽의 비중격연골까지 휘면서 코 모양이 전체적으로 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외형적을 봤을 때 코가 휜 경우 콧등이나 코 끝에 자극을 주어 모양을 개선하려는 분들도 있는데, 휜코를 인위적으로 만지고 압력을 줄 경우에는 코 모양이 더욱 삐뚤어지거나 비대칭으로 변하거나 하는 등의 심각한 변형을 가져 올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가야 합니다.   코를 세게 부딪쳤거나 외상이 있었을 경우에는 그 정도가 약하더라고 반드시 X-레이 등을 찍어 뼈여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검사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상에 의해 휜 코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비중격연골이 휘어 한쪽 콧구멍 폭이 좁아져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거나 그로 인해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휜코성형의 경우 휜 비중격연골을 바로 잡아주거나 또는 제거함으로서 기능적인 측면과 미용적인 측면을 같이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휜코성형을 하는 것은 아니며, 18세 미만의 경우라면 휜코교정으로 뼈를 바로 잡아주는 수술을 받고, 18세 이후에 성장이 완전히 멈춘 다음 미용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메인 >  코수술정보 >  코막힘/비염 | 2014년 4월 1일 5:34 오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비염수술 하고 난 이후 주의 사항     훌쩍훌쩍...   주변에서 이렇게 콧물이 자주 나거나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습니까? 보통의 감기인 줄 알고 방치했는데, 그 증상이 오래가서 답답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감기 치료는 병원에 가면 7일이고, 안 가면 1주일 걸려서 낳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아직 감기를 완전히 치료 할 방법이 없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1주일 정도면 건강을 회복한다는 뜻입니다.   대신 감기 증세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경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감기 증세를 약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기에 감기에 걸리면 병원을 찾거나 약국에서 약을 사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쨌든 감기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든 방치를 하든 예외도 있겠지만 1주일 정도면 회복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런 증세가 1주일이 넘어도 지속한다면 그때는 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 되지만 비염은 대게 알레르기성 물질에 노출 되어 생기거나 비중격만곡증 등 코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생기깁니다. 즉 증상만 비슷할 뿐 발병원인이 전혀 다르고, 그래서 치료방법이나 환자가 대처하는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대게 비염 환자는 알레르기 항원으로부터 접촉 횟수를 줄이고, 여러 민간요법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이비인후과를 찾아 약물치료나 비염수술 등 물리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자 자기만의 방법으로 치료했다면, 이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과거 비염수술 경험자들은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줄 뿐, 얼마 안 가서 재발한다는 불만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비염은 완치가 힘들고 비염수술의 경우 재수술을 해야 하는 사례가 다른 수술에 비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최근엔 고주파비염수술과 같이 의학기술의 발달로 비염수술의 재발위험이 크게 낮아졌지만, 여전히 수술을 받고 난 이후 환자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예전 모 화장품 CF에서 나왔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말은 비염 환자에게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비염수술 역시 수술을 하는 것만큼 이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일부 유명 병원에서는 수술 후 평생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있긴 하지만, 애초에 한 번의 수술로 머릿속에 비염이란 단어를 잊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서비스일 것입니다.   앞서 비염의 발생원인으로 비중격만곡증이나 알레르기라고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은 양쪽 코를 나누는 코 연골로 이 연골이 휘어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비중격이 휘어있으면 코를 통해 들어오는 산소량이 적고, 휘어있는 연골에 공기와 마찰부위가 넓어지고, 이런 상황이 지속하다 보면 콧속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비염수술을 받을 때 비중격만곡증 수술도 함께 받아 완치될 확률이 높은 경우입니다.         그러나 알레르기에 의한 비염이면 수술을 했더라도 환자 스스로 관리를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꽃가루, 고양이털 과 같이 자신이 반응하는 알레르기성 물질이 뭔지를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내성을 쌓거나 알레르기 항원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염은 집안 곰팡이나 진드기, 먼지와 같은 것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는 집안을 자주 환기시켜주고, 베개와 이불 같은 침구류를 햇빛에 자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비염은 감기와 증상만 비슷할 뿐 생기는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다고 했지만, 비염과 감기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고주파 비염수술 장비-     비염수술을 했다면 적어도 1~2주에 한 번씩은 침구류를 햇볕에 말려주고, 집안 환기를 시키는 것을 생활화합시다. 그러나 황사나 미세먼지 주의보가 있는 날엔 환기하는 것은 삼가야겠죠?   이렇게 알레르기성 물질로부터 집안을 보호했다면,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거나 도시 사람들 경우 출근을 하거나 등교를 할 때 버스나 지하철역을 한 두 정거장 걸어가서 탑승하는 것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을 받아서 비염이 완치되었나요?   지금 완치되었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꾸준한 자기관리로 건강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