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수술후기

 

☆☆ 지긋지긋한 두통과 콧물..원인은 축농증~! ☆☆

 

 

안녕하세요

 

이비인후과 전문기자 김기자입니다.

 

오늘은 축농증 수술후기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축농증을 받은 분이 바로 저 김기자에요..ㅎ

 

아마 여기저기에 저 김기자가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받으면서 축농증 수술과 비염 수술을

 

같이 받았다고 했었는데요.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받을 때

 

‘아. 지금 받고 있는 수술이 축농증 수술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축농증 수술후기에 대해 제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 김기자의 축능증 수술후기 –

 

사실 전 축농증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어릴적 코를 다쳐서 코막힘이 생겼고 그냥 방치해서

지금까지 온 것이죠.

감기에 걸려서 이비인후과에가도 코속이 휘어서

비염이 생겼다고만 했지 축농증이 있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으니까요.

어릴적 축농증이 있는 친구들을 보면

몸에서 휴지를 떨어뜨려놓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

저는 코감기에 걸려도 콧물은 거의 없었을 정도로

축농증과 밀접한 콧물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축농증이 입냄새를 유발한다네요.

그런데 제가 특히 아침에 입냄새가 있는 편이었는데

그 입냄새가 축농증에 의한 입냄새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콧뼈가 휘어서 생긴 비염을 갖고 있던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삼성드림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하려고 마음먹고 진료를 받게 되었죠.

그런데 원장님의 진료를 보는데 비중격만곡증, 비염 그리고 축농증이 있다고 하시네요.

당시엔 좀 많이 놀랬습니다.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축농증이 나한테도 있다고 하니 신경질도 났구요.

일단 비중격만곡증 수술과 비염 수술, 축농증 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니

진료 끝나고 실장님과 상담을 하고 수술날을 3일 후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3일 후 원장님께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듣던대로 마취주사 맞을 때가 가장 아프더군요.

그리고 축농증의 농이 고인 곳이 눈 밑과 볼 위의 부분이라서

축농증 수술을 할 때는 저도 지금 축농증 수술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느낌이 계속적으로 오더라구요.

그렇게 수술이 끝나고 퇴원을 했습니다.

축농증 수술만 한 것이 아니고 비염 수술과 비중격만곡증 수술도 했기때문에

콧속은 거즈로 가득 차 있었고 코밖으로도 두꺼운 거즈로 흐르는 피를 막고 있었어요.

사실 수술 후 두통도 있고 특히 치통이 심했어요.

물어보니 축농증의 농이 차 있는 부분이 두개골과 이빨 뒷쪽이라서

고름을 제거했기 때문에 아플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드는 생각인데 축농증 수술을하지 않았다면

얼굴에 고름덩어리를 달고 산다는 생각을 하니 참으로 끔찍해지더라구요.

정말 축농증 수술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저 김기자의 축농증 수술후기를 마칩니다.

 

아무튼 지금은 축농증 수술 말고도 비염수술과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같이 해서

 

숨쉬는 것도 너무 좋네요.

 

삼성드림이비인후과 홈페이지에 가시면

 

저의 축농증 수술후기 말고도 많은 분의 축농증 수술후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병원을 선택하는 단계라면 축농증 수술후기를 읽으시면서

 

병원선택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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