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드림이비인후과

노란콧물과 코막힘으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이 때문에 ‘혹시 내가 비염이 있는건가?’ 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축농증은 그 증상에 대해 자가진단 내리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자신의 증상이 축농증일 것이란 생각보다는 비염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축농증 증상이 있다면 숨쉬기도 너무 답답하고 이 더운 여름이
더욱 덥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그럼 이런 축농증을 해결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축농증이란?

우리 얼굴뼈에는 부비동이라는 4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이곳은 코로 들어온 산소가 환기되어 분비물을 배설하는 곳인데,
이곳의 환기와 분비물이 원활하지 않으면 염증이 발생을 하고 고름이
차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부비동염. 즉, 축농증이라고 합니다.

이런 축농증이 있으면 노란콧물, 코막힘 뿐 아니라 치통, 두통등의 통증과 함께
구취까지 생겨 일상생활의 지장을 주는 코질환 중에 하나 입니다.

☆★★ 축농증, 수술해야 할까 치료해야 할까?

축농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수술만이 모든 질병의 해결책은 아닙니다.

또한 수술을 한다고 해서 100% 완치가 되는 것 또한 아닌데요.

우리는 보통 축농증의 증상이 4주 미만일 경우에는 급성 축농증,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축농증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때, 급성이거나 또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꾸준한 약물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성이거나 또는 약물로도

치료가 힘든 경우에는 축농증 수술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축농증 수술을 하였다고 해서.

약물치료를 했다고 해서 100% 완치가 되었다는 생각은 금물.
꾸준한 관리를 통해 축농증의 증상이 재발되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 축농증 수술후 관리 –

1. 수술 후에는 집에서 식염수로 코세척을 해야 합니다.
2. 수술후 최소 한달. 음주나 흡연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3. 감기증상이 있을 경우라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습니다.
4.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면역력을 증가 시킵니다.
5. 외출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청결을 유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