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럽고, 재채기와 끊임 없이 나오는 콧물.

왜 이런 현상이 자꾸 일어나는 것일까요?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일년에 4번 계절이 변하는데요.
이런 계절의 변화를 겪으면서 우리몸도 자연스럽게 계절에 맞춰가게 될텐데요.

 

이때 생기게 되는 것이 바로 ‘알레르기성비염’ 입니다.

봄과 가을에 주로 많은 환자분들이 고통을 호소하시며 병원을 내원하게 되시는데요.
봄과 가을에 이런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급변화 하는 온도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날씨가 되는 봄.
더운 여름에서 쌀쌀한 날씨가 되는 가을.

 

이렇게 온도의 변화가 나타나면서 우리 몸은 변화를 느끼게 되고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변화에 대한 반응이 바로 ‘코’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나타나는 현상이 재채기, 코막힘, 콧물, 간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무조건 온도의 변화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는 것은 아닌데요.

알레르기성비염은 환경의변화 뿐 아니라 먼지, 꽃가루, 곰팡이 등이나

혹은 사람의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반응이 일어나는 성분에 노출 되었을때도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지긋지긋한 환절기의 적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치료 방법 ★

일반 만성비염이나 구조적인 원인이 되는 비중격만곡증과 달리
알레르기성비염은 환경과 체질적인 원인이 주 주원인 이기 때문에 수술적인

치료보다는 약물로써 치료를 하고 또한 주변 환경과 자신의 체질 개선에

힘쓰는 것이 치료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선, 자신에게 있어 어떤것들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스킨테스트(피부테스트)를 통해 어떤 것들로 인해 유발이 되는지 알아보고

그것들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겠죠.

뿐만 아니라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병원에 내원하시여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 시키기는게 좋은 방법이신데요. 만일 ‘비중격만곡증’과 같이

구조적원인이 함께 동반되어 있으시다면 이것을 바로 잡아 주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크게 완화 시킨다는 점!!

 

 

 

 

★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 방법은 없을까? ☆

 

모든 질환에 치료방법이 존재하듯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요.

환절기, 고통스러운 재채기 콧물을 예방할 수 잇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출 후 손발을 깨끗히 씻는다.
2. 온도변화가 심한 실내외에서는 가디건 등의 겉옷으로 체온 유지를 한다.
3. 식염수로 코세척을 하여 청결을 유지한다.
4.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으로 면역력을 기른다.
5. 과도한 술 또는 담배는 자제한다.

 

 

이것들만 지켜도 환절기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몸으로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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