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수술 감기에서 시작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병에는 자가진단을 정말 잘 해서 조금 쉬면 나을거야~ 라고 하면서 귀찮다고 병원에 안가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물론 그만큼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것이라서 조금만 쉬면 낫는게 감기입니다. 하지만 관리 잘못하면 축농증 수술이 필요한 상황까지 발전한다는 것 조심하세요..
감기를 그냥 내버려뒀다가 축농증으로 발전하는것을 종종 겪는데 이 경우는 거의 감기를 방치했을 경우입니다. 대체로 급성 비염(일반적으로 감기) 이 만성으로 확장되면서 축농증이 되는데 충격에 의해 부비동이 변형되어 오는 축농증이 아니라면
이런 경로로 생기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 괜한 축농증수술하기 싫으시면 좀 귀찮더라도 병원에서 진단 받는게 좋아요..
축농증 수술이 재발이 잘된다고해서 수술을 안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원인부터 파악해야합니다. 바로 뼈의 구조적인 원인일 경우인데요..
위 사진을 보시면 흰색으로 표시된 곳이 네곳 있습니다
부비동이라고 하는데 저곳에 고름이 쌓이면 축농증 입니다
따라서 축농증 수술은 저 부분에 쌓인 고름을 제거하는 수술이에요
그런데 가운데 빨간선으로 표시한 비중격이 충격으로 휘게되면 위 사진처럼 한 쪽으로 먼저 축농증이 생기고 점차 다른 곳으로도 퍼지게 되는것이죠.
하지만 이런 경우 고름을 제거하는 축농증 수술을 해도 재발할 확률이 높은게 근본적인 원인인 비중격이 휜 것을 바로잡지 않아서 입니다
그러니 축농증 수술을 할 때에는 그 원인부터 제대로 파악을하시는게 가장 우선이겠네요
속담중에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축농증 수술 역시 마찬가지인데 감기 걸렸을 때 귀찮으시더라도 가까운 병원에서 제대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으세요
여러분이 해주신 좋아요, 플러스는 결식아동의 희망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