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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12월에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와 치료방법

writer admin
메인 >  코수술정보 | 2014년 12월 19일 6:38 오후

축농증, 12월에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와 치료방법

 

 

 

매일 한파주의보 소식이 들려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의 발걸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단순히 추위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코질환 악화로 괴로워하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조사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축농증 진료 환자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축농증이 감기 때문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겨울철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고 제때 치료 하지 않으면  축농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이 되면 코막힘, 후비루(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느낌), 재채기까지 계속 됩니다. 하지만 증상은 감기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축농증은 얼굴 안의 빈공간인(부비동)에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노폐물이 쌓여서 발생합니다. 위의 CT의 검은 부분이 보이십니까? 검은 부분이 바로 뚫려있는 공간으로 많아야 공기가 잘 순환 됩니다. 하지만 이 부비동에 세균성 염증이 차게 되면 부비동염 즉 축농증이 되는 것입니다. 비어있어야 할 얼굴의 빈 공간에 세균과 염증이 가득하다면 통증이 얼마나 심할까요? 이 때문에 만성 축농증 환자들은 대부분 두통과 얼굴에 심한 압박감을 느낀다고 호소합니다. 사실 통증뿐만 아니라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목이 물감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입냄새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생각 때문에 큰 스트레스는 주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축농증의 기본적인 치료는 항생제 등 약을 복용하여 코 안에 있는 농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방법에 어린아이는 발육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검사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축농증 수술은 부비동 안에 있는 고름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축농증 수술을 한 뒤 또 재발이 된다면 그것은 비중격이라고 하는 콧구멍을 두개로 나누는 연골이 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를 비중격만곡증이라고 하는데 코막힘을 유발하고 축농증뿐만 아니라 다른 코질환도 유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농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CT를 통해 코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의의 의견을 듣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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