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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  코질환 정보 >  코막힘/비염 | 2014년 3월 27일 6:00 오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비염수술 종류와 특징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나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가 되면 비염 환자들이 부쩍 늘어납니다. 비염의 원인은 유전에 의한 것도 있고,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주변 환경이라고 하면 습도나 먼지, 꽃가루와 같은 알레르기성 물질에 노출되는 환경을 말합니다.   비염에 걸리면 콧속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으로 인해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는 증상을 보입니다. 보통은 감기 증세와 비슷한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전염성이 강한 감기와 달리 비염은 개개인별로 다른 알레르기성 물질이나 개인 면역력이 약해져 발생하고, 또한 전염되지 않는 차이를 보입니다.    비염은 많은 사람이 걸리고,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성 물질도 다양한 만큼 치료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게는 비염증상이 약할 경우 참고 견디거나 약물 복용으로 치료하는 사람도 있고, 병원을 찾아 비염수술을 하는 환자분도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비염수술 방법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수술 방법으로는 하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고주파 비염수술 등이 있습니다. 종류는 다르지만 세 가지 모두 부어 있는 하비갑개 일부를 절제하여 비갑개의 부피를 줄이는 행위입니다. 이렇게 비염수술을 받게 되면 비갑개가 작아져 코로 숨쉬기가 편해지고, 염증이 생기는 위험이 줄어듭니다.   과거 비염수술은 메스나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부에 직접 상처를 내는 방법의 수술이 진행되었다면, 최근엔 "고주파 비염수술"이라고 해서 예전보다 간단하면서 효과가 좋은 수술 방법이 개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고주파 비염수술 장비-     고주파 비염수술은 고주파를 내는 본체에 절연침이라고 하는 침이 달려 있는데, 절연침은 순간 40~70도의 고주파를 발생시켜 비갑개 점막 내부에 있는 세포를 괴사시켜서 부피를 줄여줍니다.   고주파 비염수술의 특징은 국소마취(부분마취)를 통해 15~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수술이 마무리됩니다. 짧은 수술시간 때문에 출혈이 적고, 환자가 느끼는 통증도 미비해 비염수술이 끝나고 곧바로 사회생활이 가능합니다. 또한, 레이저 수술과 비교해서 재발의 확률도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엔 “비염수술은 재발 확률이 높다”는 말이 많아 비염증상이 있어도 참고 견디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내버려둘 경우 축농증과 중이염과 같은 다른 코 질환이 생길 수 있어 가급적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통해 코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주파 비염수술처럼 최근엔 기술이 좋아져 재발 확률이 낮아졌고, 비염수술에 대한 만족도는 예전보다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수술방법이 있다고 해도 사전에 비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에 있는 침구류의 환기를 자주 해줘서 진드기와 같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을 줄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술담배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도 비염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주변 환경 개선과 몸 관리를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고, 부득이하게 비염에 걸렸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메인 >  코수술정보 >  비중격만곡증 | 2014년 2월 24일 6:08 오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비중격만곡증 과연 무엇일까?     비중격만곡증이 뭐냐고 물어보면 선뜻 대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비중격은 코의 좌우를 나누고 있는 칸막이 연골입니다. 여기에 활처럼 굽어 있다는 뜻의 "만곡(彎曲)" 이란 단어와 합쳐져서 비중격이 활처럼 휘어있는 증상을 비중격만곡증이라고 부릅니다.   비중격만곡증이란 단어가 생소하지만, 코 질환으로 이비인후과를 찾은 환자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질병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코와 관련된 수술 중 비중격만곡증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병 중 하나 일 정도로 흔한 상황입니다.       - 여러 형태로 굽어져 있는 비중격-     보통 코 질환 발생원인은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상황이 복합적으로 겹쳐서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인 비염은 콧속 염증이 원인입니다. 염증은 비중격이 휘어져 콧속으로 공기가 들어가는 것이 원할지 않고 공기와 코 내부의 마찰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뿐 아니라 축농증 등 다른 코 질환의 원인에도 비중격만곡증이 직간접적으로 관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코와 관련된 수술을 받는다면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함께 받는 경우가 많아 이비인후과에서 가장 많은 수술빈도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 생각해 볼 것이, 비중격이 휘었다면 분명 코모양도 곧게 뻗지 않고 휘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중격만곡증 환자들은 매부리코나 휜코 증상도 함께 보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는 코 질환이 아니라 당장 외모적으로도 타인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고, 또한 스스로도 자신감이 부족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비중격만곡증의 치료는 수술이 가장 보편적 입니다. 비중격이 휘어진 부위나 각도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지는데, 휘어진 부분을 잘라내어 비중격을 펴주는 것이 수술의 기본 원칙입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하는 사람에겐 코 성형도 함께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아름다워지고 싶거나 멋있어지고 싶은 욕망이 강한데,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작용 때문에 선뜻 성형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형을 위해 다듬어진 비중격-    그러나 비중격만곡증 환자의 경우는 원래 계획된 비중격수술을 할 때 함께 코 성형이 가능해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고, 또 하나 장점은 비중격이라고 하는 자가 연골을 코 성형에 사용해 실리콘과 같은 외부 구조물을 사용할때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성형이 되고 부작용도 줄어듭니다.   코는 상당히 예민한 부분입니다. 외부의 충격에도 비중격만곡증이 생길 수 있고, 평소 코를 자주 만지거나 할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청소년 이하 어린이들 경우는 아직 뼈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아 이때 코에 충격을 받으면 비중격만곡증에 쉽게 발생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70% 정도는 비중격이 조금씩은 휘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 휘었다고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반대로는 70%나 비중격만곡증 예비 환자라면 그만큼 흔한 질병이고 이것을 방치할 경우 비염, 축농증, 코골이 등 각종 코 질환으로 번질 수 있으니 한편으로는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할 질환일 것입니다.
메인 >  코수술정보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 2014년 2월 7일 2:26 오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코골이 환자 본인만 모르는 질병    보통의 경우 질병이 있으면 환자가 아픔이나 불편함을 인지하고 병원을 찾습니다. 그러나 주변 사람은 알고 있지만 환자 본인만, 모르는 질병도 있습니다. 코골이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코골이 환자는 자신이 코를 고는 소리를 듣지 못해 평상시엔 코를 고는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잠을 자는 누군가가 이야기해줘서 알고는 있지만, 본인은 직접 그 소리를 듣지 않았고 불편함이 없기에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잘 몰라서 그렇지 코골이 환자들은 실생활에서 많은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잠을 오래 잔거 같아도 개운하지 않고, 한창 일하거나 공부할 낮에도 졸음이 찾아와 꾸벅꾸벅 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성장기의 어린이 경우 호르몬분비가 줄어들어 성장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코골이는 숨을 내쉴 때 코와 목이 만나는 부위와 목구멍 안의 점막이 떨리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원인은 잠자는 동안 혀와 목젖 등 근육의 긴장이 풀려 혀가 뒤로 처지고 기도를 부분적으로 막게 되는데 이때 숨을 내쉴 때 큰 진동으로 소리 나게 됩니다. 성인들이 코골이는 대부분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긴 목젖 등 구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적이 길면 코 안에서 목 안으로 통하는 기도가 좁아져 잠자는 동안 숨 쉴 때 진동음이 일어납니다.   마지막으로 코감기나 비염, 축농증 등 코가 막히는 질병에 의한 코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 중 코가 막혀 코로 숨쉬기가 힘들어지면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게 되는데 혀가 뒤로 처지게 되고 목 속의 음압이 높아지며 기도가 좁아지므로 코를 골게 됩니다.      -코골이 원인-   코골이 환자는 자신이 코를 고는 소리를 한 번도 듣진 못했지만 가족들 혹은 함께 잠을 자던주변 사람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어 자신이 코골이 환자임을 알고 있습니다.   코골이는 단순히 잠을 잘 때 시끄러운 소음으로 함께 자는 사람의 숙명을 방해하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본인이 인지를 못할 뿐 당사자인 본인에게 가장 큰 피해가 오게 됩니다.   오랜 시간 잠을 자도 늘 피로하고, 집중력 부족에 운전자의 경우 졸음운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는데 수면무호흡증이 심할 경우 심장 발작과 뇌졸중,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골이 환자 CT화면-     코골이는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우리나라 성인남녀 4명 중 1명이 코골이 환자라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코골이 환자들이 있지만, 모두가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고 증상이 심한 사람에 한해 치료와 심할 경우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럼 자신의 증상이 어떤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코골이 진단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수면다원검사라고 해서 환자가 진단장소에서 하루 동안 잠을 자며 그 증상을 분석하는 것이 있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뇌파와 안구 운동, 호흡할 때의 공기 흐름, 호흡운동 등 여러 데이터를 분석하여 진단합니다. 하루 동안 검사장에서 잠을 자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엔 1박이 아닌 집에서 편리하게 검사 할 수 있는 병원도 등장했습니다.      -수면다윈검사 모습-   수면다원검사와 같이 전문적인 코골이 검사를 했다면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통한 살을 빼고, 높은 베개를 사용하지 않으며 옆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 등 코로 공기를 빨아드려서 목으로 쉽게 내뱉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생활환경 개선으로 코골이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수술의 방법이 있습니다. 코골이 수술의 기본 개념은 코에서 폐로 연결된 기도부위 넓혀주는 것입니다.       코골이 환자 중 비염이나 축농증, 비중격만곡증과 같은 코 질환 환자가 많은데, 이들 질환으로 인해 코로 숨쉬기 불편해 입으로 숨을 쉬고 그러다 보면 코골이가 생깁니다. 그래서 코골이 수술을 할 때 혹시 다른 질환이 있으면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코 질환 수술로 코골이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목젖의 떨림을 줄여주는 입천장 수술을 해야 합니다. 예전엔 목젖 일부를 절개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였지만, 최근엔 구개근 일부를 잘라내고 결손 부위를 봉합하여 목젖 떨림을 줄여주고 좁아진 기도를 넓혀주는 수술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술을 받았다면 재발하지 않도록 사후 관리도 필요한데 코골이 환자의 2/3은 비만입니다. 이 말은 비만 환자 일수록 코를 골 확률이 높다는 뜻으로 평소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체중조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잠자는 습관도 코골이에 영향을 주는데 바로 누워서 자는 것보단 옆으로 누워서 자고 베개는 높은 것보다 낮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기도확보에 도움이 되어 코골이를 개선해 줍니다.   나보다 타인이 먼저 감지하는 질병인 코골이... 그러나 방치 할 경우 만성피로와 수면무호흡증, 심할 경우 뇌졸중까지 이어지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메인 >  코질환 정보 >  코막힘/비염 | 2014년 2월 6일 6:54 오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입춘, 알레르기성 비염의 시작   콧물은 기온이 낮은 겨울에 많이들 흘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겨울이 아닌 봄이 돼서도 콧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봄이 되면 황사나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은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며 재채기가 납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평범한 감기로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 감기는 대부분 2주일 안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감기 증상이 2주 넘게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감기로 착각해 방치 할 경우 나중에는 천식이나 축농증과 같은 더 큰 질환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과 체질개선이 있습니다.   체질개선의 방법으로 면역요법이 있는데, 피부반응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아내 그 물질과 접촉을 피하거나 자신의 체질을 개선하여 알레르기 물질에 적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수년간의 장기치료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체질개선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가 있습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수술 방법으로는 고주파 비염수술입니다.       사진에 나온 기기를 이용해 고주파 비염수술을 하게 되는데 화면에 보이는 특수 절연침을 콧살에 꽂아 고주파 열을 가합니다. 이때 코 세포의 이온들이 충돌하여 고열이 발생하고, 조직을 응고하고 축소시키는데 이 때문에 코막힘이 해결됩니다.   고주파 비염수술의 특징은 저온의 에너지로 점막 손상을 최소화하고, 불쾌감을 줄여줍니다. 또한 레이저와 비교하면 통증이나 출혈이 적으며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비염수술은 재발할 확률이 높아 걱정했다면, 고주파 비염 수술의 경우 재발률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상 소견의 코-                                 -심한 비염이 있는 코-   이렇게 치료 방법을 알기보다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지 않는 예방법이 더 중요하겠죠? 최고의 방법은 알레르기의 근원이 되는 물질과 접촉을 피하는 것입니다. 황사가 있을 때나 꽃가루가 심하게 날릴 땐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은 대책입니다.   비염뿐 아니라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경우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이불이나 베개 등 침구류를 뜨거운 물에 삶아주며 햇볕에 잘 말려주는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집안 구석구석 먼지와 곰팡이 청소를 자주 하는 것도 알레르기성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비염은 실내외 온도차이가 크지 않게 하며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여 콧속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염수를 사용하여 코세척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코세척방법, 식염수로 깨끗하고 건강하게!! <- 코세척 방법      
메인 >  코질환 정보 >  축농증 | 2014년 1월 6일 2:19 오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축농증 두통! 알고 계신가요?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은 질병 중에 하나인 두통! 만성적인 두통이나, 특히 이마쪽이 아픈 증상, 또는 사물의 초점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2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등을 겪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두통의 경우는 축농증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들입니다. 우리 뇌의 무게는 전체 체중의 약 2%밖에 되지 않지만, 산소 소비량은 20%를 차지합니다. 그만큼 대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열이 쉽게 날 수 있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코가 막혀 호흡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코에 염증이나 이물질, 콧물등으로 막혀서 원활한 공기 흐름이 막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당연히 뇌의 대사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서 두통이 생기는 것입니다. 두통의 원인 중 1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코로 인한 두통!! 이제는 확실하게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축농증(=부비동염)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축농증의 원인은 감기입니다. 보통 코감기라고 알고 있는데 즉, 급성비염이라고 합니다. 특히 겨울철, 코 점막이 건조해져 항원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고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코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고 계속해서 이 염증이 부비동(코 주위에 있는 얼굴 뼈 속에 있는 공기로 차 있는 빈 공간)의 점막까지 퍼지면서 점막의 부종을 일으켜서 부비동이 막히게 되고 염증성 산물인 농이 고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농증으로 인한 두통이 의심이 된다면 반드시 내시경이나 X-ray 검사를 통해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비동염은 급성과 만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급성 부비동염은 감기에 걸린 후에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급성 부비동염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거나 이런 급성 부비동염이 지속적으로 반복 될 경우 만성 부비동염이 생깁니다. 이런 부비동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감기에 걸린 후 급성 부비동염이 생겼다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만성 부비동염으로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급성 부비동염: 급성 비염이나 인두감염, 치아감염, 콧속의 염증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주로 피로감을 느끼고 두통, 미열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런 증상들을 곪은 분비물이 나오기 전에 심하며 발병 후 48시간이 지나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차차 나아집니다.   ※ 만선 부비동염: 급성 부비동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염증이 반복되어 나타나기 쉬운데, 주로 코가 막히고 누런 콧물이 나오며, 코가 목으로 넘어가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그 외에도 코피가 나거나 두통, 중이염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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